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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상식

책임준공확약과 1군 시공사 기준 및 시평액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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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PF대출을 진행하면서 책임준공확약에 대한 얘기를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책임준공은 두가지가 있는데 첫번째는 시공사의 책임준공확약이고 두번째는 신탁사의 책임준공확약이다.

 

시공사가 책임준공을 하려면 1군 시공사이면서 신용등급이 A- 이상이면서 회사채를 발행할 수 있어야 하고 도급능력은 100위 이내여야한다.

실제로 100위의 시공사 중에 위 조건을 다 만족시키는 회사는 20개가 될까 모르겠다.

 

1군의 기준은 시공능력평가액 6000억원 이상이다.

시공능력평가액에 따라 1등급에서 7등급(7군)까지 나뉜다.

 

시공능력평가 순위

 

시평액 순위

 

 

그렇다면 나머지 시공사들은 어떻게 진행을 할까?

 

나머지 그외는 신탁사가 대신 책임준공을 확약한다.

만약에 시공사가 채무불이행을 하게되는 상황이 오면 연체료 같은 제반비용을 신탁사가 다 지불하고 다른 시공사를 찾아서 공사를 완료시킨 후 담보물을 대주단에게 양도하는 것이다.

 

그래서 신탁사 책준이 들어가면 신탁비용이 굉장히 비싸진다.